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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믿음을 가지고 하는 기도는 병든 사람을 낫게 할 것입니다. 주님께서 그를 치료해 주실 것입니다.만일 그가 죄를 지었더라도, 그를 용서해 주실 것입니다." (야고보서 5장 15절)

김영인 목사님
담당 교역자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많은 병자를 고치셨고 영혼이 질병인 죄짐까지 맡아 주셨습니다. 
사랑의교회 의무실은 목자의 마음으로 성도님들의 심신의 안정을 위해 섬기기 위해 여러 의료진이 헌신해주고 계십니다. 
이곳의 섬김을 통해 영혼의 짐과 삶의 무거움까지 가벼워지도록 환우님들과 의료진의 손길을 붙잡아주시길 기도드립니다. 
은혜에 빚진 종, 김영인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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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Rosie Fraser
​의무실 봉사 기도

항상 사랑으로 저를 지켜주시고,

끝없는 은혜로 용서를 주시는

사랑하는 주님.

 

이기적인 저에게 사랑의 힘을 주시어

주님의 따뜻한 사랑의 음성으로

어둠의 음성을 이기게 하소서.

 

의심이 많은 저에게 믿음을 주시어

주님에 대한 확고한 믿음으로

불신의 음성을 이기게 하소서.

 

주님이 정신과 육체가 병든 사람들을 치료하였듯이

주님의 사랑과 능력으로 치유되는 환자를 통해

주님의 영광 드높일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메마른 저에게 연민의 정을 허락하시어

고통받는 환자를 보면서

그들의 아픔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허락하소서.

 

주님의 도움 없이는

그 어떤 일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치유되고 웃음을 되찾는 환자를 볼 때마다

기뻐하시는 주님을 생각하게 하소서.

 

느낌없는 종이 한 장의 처방전 대신에

주님의 마음과 정성이 가득 담긴

사랑의 처방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돌아오는 물질보다

주님의 사랑으로 기뻐하는 환자를 보면서

삶의 의미를 찾게 하소서.

 

오늘 하루 진료실을 찾는 환자마다

주님을 느끼게 하여 주시고

그들이 다시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역사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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